[자유게시판]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중견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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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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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최근 LA 다저스 소속으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첫 메이저리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김혜성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중견수 포지션에 출전하였고, 이는 그의 프로 경력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타격 성과: 김혜성은 4회말 무키 베츠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는 총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의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성공시켰습니다. 그의 당시 타율은 0.167로 기록되었습니다. 첫 타석에서 김혜성은 에두아니엘 누네즈와의 대결에서 156km의 싱커를 쳐 내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이는 그의 빠른 발을 활용한 안타였습니다.
수비 포지션 변화: 경기 중 김혜성은 유격수로 2이닝, 중견수로 3이닝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중견수로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키움 히어로즈 시절에도 중견수로 출전한 기록이 없습니다. 중견수로서의 첫 출전에서도 실책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혜성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2루수, 유격수, 그리고 중견수까지 총 세 가지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내야 유틸리티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외야 수비 훈련을 통해 외야수로의 출전 준비도 철저히 진행했습니다. 이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팀 내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혜성의 이번 경기는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안타와 함께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출전이라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기량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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