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살라·손흥민, 재계약 불투명…리버풀·토트넘의 에이스들, 미래는 어디로?
c101
2024-11-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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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축구라는 무대에서 이 두 이름을 모른다면 정말 이상할 겁니다.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손흥민. 그들은 단지 축구 선수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그 이상이에요. 하지만 지금 이 두 스타 플레이어의 미래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뭐랄까, 불확실성이 팽배하다고 해야 할까요?
살라는 정말 엄청났죠. 리버풀에서의 활약? 말해 뭐 합니까?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골 수집가. 하지만 그가 지금 놓인 상황은... 꽤나 당혹스럽습니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 팬들의 우상이지만, 구단은? 글쎄요, 나이를 문제 삼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시즌에도 그는 18경기에서 12골 10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요.
살라 본인은 남고 싶다고 합니다. "팬들도 나를 사랑하고,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사랑이 축구계에서 계약서를 대신해 줄 수는 없다는 게 문제겠죠.
손흥민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그는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의 계약 상황은 복잡합니다. 2025년까지 계약은 있지만, 구단은 장기적인 재계약에 대해선 여전히 조용합니다. 팬들은 그가 영원히 토트넘에 남아주길 바랄 테지만, 축구계는 영원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죠.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지만, 문제는 그게 다라는 겁니다. 더 이상의 장기 계획은 없다는 느낌이 강하죠. 손흥민은 웃으며 경기를 하지만,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무언가 고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문제가 왜 생기는 걸까요? 나이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30대 초반, 축구 선수로선 여전히 전성기지만, 구단 입장에서 보면 미래를 내다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또 돈 문제도 있겠죠. 월드클래스 선수들에게는 항상 높은 연봉이 따라오니까요.
하지만, 이런 이유들이 진짜로 두 선수의 가치에 비례하냐는 질문은 남습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의 모든 것을 바쳤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자신을 증명했죠. 그럼에도 그들의 가치는 이런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조금은 아쉽지 않나요?
팬들은... 복잡한 감정을 느낄 겁니다. 아마도 실망, 서운함, 그리고 약간의 분노? 그렇지만 여전히 사랑도 존재합니다. 살라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과의 유대감은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고, 손흥민 역시 늘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겠죠.
하지만 팬들은 가끔 이런 생각도 할 겁니다. "왜 우리 팀은 이렇게 중요한 선수를 붙잡지 못하는 걸까?"라는 질문 말이죠. 누군가는 구단을 탓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답은 쉽게 나오지 않겠죠.
살라와 손흥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살라는 보스만 룰 덕분에 내년 1월부터 자유롭게 다른 팀과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우디 리그의 제안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어 합니다. 손흥민은 어떨까요? 그는 여전히 토트넘에 남길 원하지만, 상황이 그의 뜻대로 흘러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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