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손흥민 잡은 토트넘… '그냥 보낼 순 없지!' 1년 연장 옵션 발동
c101
2025-0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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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이 드디어 발동됐다고 해요. 이게 무슨 얘기냐고요?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에 눈독을 들였다는 이야기가 떠돌던 그 와중에, 토트넘이 잽싸게 움직인 겁니다. "FA로 나가면 공짜로 가는 거잖아? 우리 그런 손해 못 본다!"는 계산이었겠죠.
구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하네요. 뭐, 이렇게 되면 바르셀로나든 레알 마드리드든 이제 손흥민을 데려가려면 정당한 이적료를 내야 합니다. 정말로 ‘손흥민 공짜는 없다’는 얘기가 피부로 와닿는 대목이죠.
손흥민 선수는 어떤 선수입니까? 토트넘 팬들에게는 레전드 그 자체 아닙니까? 431경기 출전에 169골, 구단 역대 최다 리그 도움 기록까지.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선수예요! 손흥민이 없으면 토트넘이 토트넘인가요? 그런 선수를 FA로 그냥 내보낼 수 없다는 게 구단의 마음이었겠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과연 토트넘과 손흥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입니다. 이번 계약 연장은 말 그대로 옵션이었을 뿐이거든요. 한편으로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더 붙잡으려는 시간 벌기 전략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적료 한 푼이라도 챙기려는 계산일 수도 있어요. 손흥민 입장에서는 "나는 더 큰 클럽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그러니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죠? 어쩌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또 한 번 뜨거운 이야기가 쏟아질지도 모릅니다. 토트넘 팬들은 "레비 회장님, 손흥민은 무조건 붙잡아야 합니다!"라고 외칠 테고, 다른 팀 팬들은 "손흥민 우리 팀으로 와라!" 하면서 바람을 넣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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