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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박진석-조민재, 아시아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 출전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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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21:48 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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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식, 박진석-조민재, 아시아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 출전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 도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크루 소속 박진석(30)과 조민재(21)가 세계프리스타일풋볼연맹(WFFA)이 주관하는 2024 아시아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하여 2일 동안 진행되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대일 배틀 형태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기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이겨내야 한다. 대회 최종 4강 진출자들은 아시아를 대표해 오는 11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프리스타일 풋볼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조민재는 최근 2024 슈퍼볼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와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아시아 챔피언십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반면 박진석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2023 아시아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진출한 이력이 있어 경험 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라이캣크루 소속으로서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이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한 특별한 종목으로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어깨, 발, 무릎 등을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러한 기술은 수년간의 훈련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선수들은 매 대회마다 새로운 동작과 창의적인 연출을 시도하며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에는 프리스타일 축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제 대회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에서도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 내 프리스타일 풋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석과 조민재의 출전은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계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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