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세계 최초 50홈런-50도루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MLB 유니폼 판매도 전체 1위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0-0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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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MLB 유니폼 시장에서도 ‘방긋’ 웃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선수 1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세계 최초 50-50의 주인공’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시장에서도 웃었다.
2024년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리그 개막 이후 MLB 공식 쇼핑몰 기준 선수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20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LA 다저스에서 이적 첫 시즌을 보낸 오타니 쇼헤이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타 브라이스 하퍼는 2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 58개의 홈런을 쳐 MLB 전체 홈런왕을 차지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3위에 자리했다. 무키 베츠(LA 다저스)와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는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오타니 쇼헤이(大谷 翔平·Shohei Ohtani)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LA 에인절스를 떠나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적 첫 시즌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면서 MLB의 새 역사를 쓴 오타니는 올 시즌 159경기에서 타율 0.310, 출루율 0.390, 장타율 0.646, OPS 1.036에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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