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그앙, PSG 이강인, 한 달 만에 시즌 3호 골 ··· 3-1 팀 승리 견인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09-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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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2)이 한 달 만에 터진 시즌 3호 골호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분 2-0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 3호 골이며, 이강인은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1-0으로 PSG가 앞서던 후반 13분 이강인은 페널티 아크 앞에서 팀 동료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공을 건넨 뒤 바로 안쪽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바르콜라가 강하게 찬 슛이 골대를 맞히고 나왔고, 골문으로 뛰어들어가던 이강인 쪽으로 향했고, 이강인이 침착한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교체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이강인의 결승골과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스타드 렌을 3-1으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16으로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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