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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서승재-강민혁, 2024 홍콩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인도네시아 제압...남자 복식 우승컵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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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8:04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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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콩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서승재-강민혁 조가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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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남자 복식 세계랭킹 4위인 이들은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강호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 조를 상대로 2-0(21-13, 21-17)으로 완승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를 넘어 지난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씻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대회 경과를 살펴보면 서승재와 강민혁은 결승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0위의 조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안정된 플레이로 결국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들은 경기 내내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승재의 날카로운 스매시와 강민혁의 안정적인 리턴이 돋보였다. 이러한 전략적 플레이가 결승전에서도 빛을 발하며 상대 조를 압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승재-강민혁 조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4강 문턱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이들은 이번 우승을 통해 그 아쉬움을 극복하게 되었다. 과거의 경험이 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이번 홍콩오픈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배드민턴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향후 대회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한편 여자 복식 부문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랭킹 2위인 이소희-백하나 조와 '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기술적 완성도와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여자 복식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이처럼 서승재-강민혁 조와 여자 복식 선수들의 성과는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이들은 앞으로도 배드민턴 팬들에게 많은 감동과 희망을 주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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