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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85구 5회 철수 '괴물' 자진 강판의 나비효과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5-06 21:09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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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의 조기투입과 2942일만의 세이브 탄생 

 KBO,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85구 5회 철수 '괴물' 자진 강판의 나비효과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최악의 밸런스 속에서도 1실점으로 5이닝을 버텼다.


이것이 '몬스터'의 품격이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시즌 4승을 거두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류현진은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며 4안타, 4사구 3개, 6탈삼진으로 1실점으로 시즌 4승째(1패)를 거뒀다. 최고 구속 146㎞, 평균 143㎞ 직구를 절반 가까운 40구 던졌고,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위기를 극복했다.


4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최악의 밸런스와 컨디션에도 실점을 최소화 하는 노련함이 돋보였던 경기 운영이었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김성윤 구자욱에 연속안타로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민호를 느린 커브로 내야 뜬공, 디아즈를 허를 찌르는 빠른 공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2사 후 구자욱에게 사구,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디아즈에게 느린 커브를 던지다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하지만 류지혁은 체인지업으로 외야 뜬공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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