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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염갈량 욕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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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21:23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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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5-2 역전승…LG 

 KBO, 염갈량 욕설 퇴장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염경엽 감독의 퇴장 악재에도 두산 베어스와 '잠실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박동원이 역전 3점 홈런으로 영웅이 됐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강률이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했다. 9회 등판한 장현식이 LG 유니폼을 입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강승호(3루수) 김기연(포수) 추재현(좌익수) 박계범(2루수) 박준영(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외야수 김재환, 내야수 오명진이 2군으로 내려갔고, 포수 장승현과 신인 내야수 박준순을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재환은 최근 10경기 타율1할5푼6리(32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 다운 모습이 아직 안 나오고 있다. 다음 주 화수목에 우리가 경기가 없어, 6경기 정도 빠지면 된다. 복귀 후에 전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부탁했다. 오명진은 자신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LG는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문성주(지명타자) 송찬의(우익수) 이주헌(포수) 박해민(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홍창기는 목에 담 증세로 결장했다. 담 증세가 회복되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는 내일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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