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특급신인' 강원FC 이지호, 2025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2025-04-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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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공격수 이지호가 프로축구 K리그 2025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해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첫 영플레이어 상은 2월과 3월에 열린 K리그1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같은 기간 활약한 이지호(강원)를 포함해 신민하(강원), 채현우(FC 안양), 서명관(울산 HD), 최우진(전북 현대), 김준하(제주 SK) 등 9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이지호는 6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해 수비수 후보 박진영, 서명관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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