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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IFA, “이게 되네”…‘홍명보호’ 한국 축구, 3월 2연전 모두 비기고도 FIFA 랭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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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1:40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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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23위 겨우 지켰다...일본-이란과 격차는 더 벌어져 

FIFA, “이게 되네”…‘홍명보호’ 한국 축구, 3월 2연전 모두 비기고도 FIFA 랭킹 유지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3월 2연전을 모두 비긴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유지했다.


2025년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FIFA 사무국 홈페이지에는 3월 A매치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FIFA 랭킹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해 12월 랭킹과 동일한 23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1위 자리는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1승 1무를 기록한 일본(15위)이, 2위는 이란(18위)이 차지했다. 일본(1652.64점)과 이란(1637.39점)도 순위 변동은 없으나 일본의 랭킹 점수는 0.15점 줄었고 이란은 2.08점 올랐다. 반면 한국은 1585.45점이었던 랭킹 점수가 1574.93점으로 10.52점 깎여 일본, 이란과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됐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국내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치렀다. 오만과 7차전, 요르단과 8차전을 가진 한국은 두 경기 모두 1-1로 비겼다. FIFA 랭킹 80위 오만, 64위 요르단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이 결과로 랭킹 점수를 크게 잃었다.


한국과 비긴 오만은 17.24점 오른 1323.91점으로 80위에서 77위까지 뛰었다. 요르단은 13.24점을 추가해 64위에서 62위(1389.15점)로 두 계단 도약했다.


FIFA 랭킹 1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에서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1886.16점)에게 돌아갔다. 2위부터 5위에는 스페인(1854.64점), 프랑스(1852.71점), 잉글랜드(1819.2점), 브라질(1776.03점)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월 이라크 원정길에 나선다. 6월 5일 이라크와 9차전을 치른 뒤에는 10일 홈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쿠웨이트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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