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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탁구 간판 장우진, 안방서 열린 WTT 인천 대회 16강 탈락…“현재 생존 중인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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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1:39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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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WTT 챔피언스 인천 8강행 좌절...중국 샹펑에 1-3 패배 

스포츠소식, 탁구 간판 장우진, 안방서 열린 WTT 인천 대회 16강 탈락…“현재 생존 중인 선수는?”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안방에서 고배를 마셨다.


2025년 4월 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단식 16강이 펼쳐졌다.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이날 23위 샹펑(중국)과 맞붙어 1-3(8-11 11-8 11-13 9-11) 패했다.


첫 게임에서 2-7로 밀리던 장우진은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타는 듯했지만 8-8 상황에서 내리 3실점을 내줘 첫 게임을 헌납했다. 심기일전한 장우진은 2게임을 가져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3게임에서 장우진은 먼저 게임 포인트를 잡고도 듀스를 허용한 끝에 패했다. 장우진은 4게임에서 스코어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2점 차로 져 8강행이 좌절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생존한 한국 남자단식 선수는 세계 22위 안재현(한국거래소)과 45위 이상수(삼성생명)가 있다. 여자단식에선 세계 10위 신유빈(대한항공)과 28위 주천희(삼성생명), 31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안방 대회 정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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