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SF 이정후, '3G 연속 안타' 2루타·2득점 활약 ··· 산불 피해 기부 행렬 동참

2025-04-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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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1일 이정후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86(14타수 4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출루율은 0.412다.
1회 첫 타석에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에도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 개막 후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7회 4번째 타석에서 라이언 거스터의 시속 130km짜리 커브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팀이 5-2로 앞선 9회 투아웃 1루 상황에서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서 맷 채프먼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7-2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팀 중 3위(3승1패)를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대학적십자사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도 앞장섰다.
이정후는 "산불로 많은 지역이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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