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홍명보호, 발목 부상 김민재 대신 FC서울 김주성 대체 발탁 > 스포츠뉴스

K리그1 FC서울 센터백 김주성을 대체 발택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철기둥' 김민재(뮌헨)이 왼쪽 발목을 다쳐 낙마한 축구대표팀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센터백 김주성을 대체 발택했다.

17일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가 부상으로 3월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요르단전 소깆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김주성이 대체 발탁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에서 첫 훈련을 실시한다. 김주성은 즉시 소집돼 이날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주성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2019년 프로에 데뷔해 서울의 주전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2023시근과 2024시즌에는 각각 38경기, 25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2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

주장 손흥민과 이재성, 황희찬, 양민혁 등 해외파 선수들은 늦은 오후 귀국해 18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 이강인과 설영우, 황인범이 18일 귀국하는 만큼, 전원이 훈련에 참여하는 '완전체 훈련'은 19일에 가능하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을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