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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여전한 티켓파워' 김연경, 흥국생명 홈 최종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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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30분전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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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티켓파워' 김연경, 흥국생명 홈 최종전 매진  

V리그, '여전한 티켓파워' 김연경, 흥국생명 홈 최종전 매진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은퇴를 앞둔 김연경(37·흥국생명)이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도 매진됐다.


14일 흥국생명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2024-25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좌석 6000석 예약분 티켓이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기업은행전부터 시작된 ‘은퇴 투어’ 경기는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으나,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후에는 2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흥국생명은 현재 김연경의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 시간을 줄이고 있다. 이에 김연경의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티켓 구매 욕구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로공사전은 오는 15일 안방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치르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이 은퇴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김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치른 두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은퇴 투어 전에 열려 김연경을 위한 고별식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은퇴 행사에선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사인한 등 번호 10번 유니폼을 주장 배유나가 대표로 김연경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도 꽃다발을 건넨 뒤 전체 기념사진을 찍을 계획이다.


한편, 김연경의 정규리그 은퇴 투어는 오는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을 끝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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