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남녀 배구대표팀 5월 소집…女 VNL·男 챌린지컵-세계선수권 대비

2025-03-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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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 대표팀이 오는 5월 초 본격적인 국가대표 시즌을 시작한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대한배구협회는 "5월 초 남녀 대표팀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5일, 남자 대표팀은 8일 각각 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간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한 남녀 대표팀은 지난해 4월 새 사령탑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남자 대표팀은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싸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AVC챌린지컵 남자대회’에 참가한다. 이후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브라질 전지훈련도 추진 중이다
남자대표팀은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남자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된다. 여자대표팀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다. VNL 잔류가 1차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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