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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12위 이긴 최승우vs예상승률 76% 신인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3-11 01:17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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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무승부/승리 가능성 23.7% 

 UFC, 12위 이긴 최승우vs예상승률 76% 신인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11번째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베테랑은 질 가능성이 ⅘에 육박한다는 전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한국시간 3월16일 UFC on ESPN+ 112가 열린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메인카드의 제4경기가 최승우(33)와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의 5분×3라운드 페더급(66㎏) 대결이다.


닉 칼리카스(미국)는 UFC on ESPN+ 112 프리뷰에서 케빈 바셰호스가 최승우를 이기는 경우의 수에 배당률 −325를 설정했다. 바셰호스 승리 가능성 76.3% 및 최승우 무승부/승리 확률 23.7%라는 의미다.


베팅 분석프로그램 UFC On The Line에 출연하는 전문가의 분석이니 가볍게 흘려들을 수 없다. 그러나 최승우는 UFC 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인터뷰에서 “바셰호스한테 질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들지 않았다. 무조건 이긴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케빈 바셰호스는 2018년 12월부터 2104일(5년9개월3일) 동안 아마추어 포함 19경기 18승 1패로 맹활약하여 UFC 진출을 해냈다. KO/TKO 13승 및 서브미션 3승 등 결정력 또한 인상적이다.


“우직하고 터프한 선수다. 전적도 좋은 만큼 그에 걸맞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케빈 바셰호스를 인정한 최승우는 “그러나 나 역시 발전했다. 침착하고 냉정하게 영리한 파이팅으로 승리할 수 있는 시합”을 다짐했다.


UFC 10경기 동안 최승우는 상대를 5차례 및 15분당 0.72번 때려눕혔다. 현재 페더급 계약 선수 75명 중에서 녹다운 합계 9위 및 15분 평균 녹다운 10위다. UFC 1KO승 밖에 없다고 무시할 수 없는 파괴력이다.


2010년 제15회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연맹(IFMA) 세계선수권대회 63㎏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UFC 영어 홈페이지 및 공식 보도자료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 신예 케빈 바셰호스에게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KO를 노린다”며 최승우를 소개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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