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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LB, 이정후, 안타 대신 볼넷얻어 득점까지 ··· 시범경기 10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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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21:01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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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안타 대신 볼넷얻어 득점까지 ··· 시범경기 10경기 연속 출루

 MLB, 이정후, 안타 대신 볼넷얻어 득점까지 ··· 시범경기 10경기 연속 출루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없이도 볼넷을 얻어 시범경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0일(한국시간) 이정후는 미국 애니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은 0.364에서 0.333(24타수 8안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출루율은 0.448를 기록했다. 득점에도 성공해 3경기 연속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첫 타석인 1회말 1사 2루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우완 투수 닉 피베타를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맷 왈드론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2루로 진루한 이정후는 왈드론이 폭투를 연이어 범하면서 홈까지 들어갔다.


이는 이정후의 올 시범경기 8번째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5회말 2사 2루 득점 기회에서 1루수 땅볼로 돌아섰고 6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7-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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