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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사우디가 임금 체불?” 3개월치 밀린 알 샤밥, 김승규-카라스코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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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21:09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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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 샤밥, 3개월 동안 ‘NO 급여’...선수단은 훈련 단체 거부 

스포츠소식, “사우디가 임금 체불?” 3개월치 밀린 알 샤밥, 김승규-카라스코도 당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소속팀으로부터 3개월치 급여를 받지 못했다.


2025년 3월 4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야디야 등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매체들은 “프로축구 알 샤밥이 자국 선수는 물론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3개월 동안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지난달 말까지 급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 약속은 또다시 지켜지지 않았다.


결국 알 샤밥 선수단은 월요일 예정됐던 훈련 참가를 거부했다. 파티흐 테림 감독과 미팅을 가진 선수들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 뒤 훈련장을 떠났다.


알 샤밥은 선수와 코치진, 기술 및 행정 근로자 등 직원들에게 지난 3개월간 체불된 임금을 지불하려면 4,000만 리얄(한화 약 159억 7천만 원)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체코 출신의 레전드 파벨 네드베드가 단장으로 있는 알 샤밥에는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야닉 카라스코(벨기에) 등이 뛰고 있다. 대한민국 수문장 김승규는 지난 2022년 6월 가시와 레이솔(일본)에서 알 샤밥과 3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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