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라리가, '레알 핵심' 비니시우스 "재계약 원해…

7시간 4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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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곳에서 역사 만들고파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2000년생의 브라질 윙포워드다.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래 3번의 라리가 우승, 1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2027년에 만료된다. 일반적으로 주축 선수는 계약 만료 1년이 남기 전에 재계약을 한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은 지난달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와는 거리가 있다.
4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비니시우스는 "이곳 레알에서 너무나 행복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 감독, 구단주, 팬과 함께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있다. 이 곳보다 좋은 곳은 없고, 이곳에서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고 싶다"라며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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