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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하이더 아밀, ‘4연승’ 윌리엄 고미스 꺾고 11연승 질주 “UFC 에이펙스 작다” 아레나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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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3 19:56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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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고미스 꺾은 하이더 아밀 “이정영과 대결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면”...‘코리안 타이거’ 언급, 왜? 

UFC, 하이더 아밀, ‘4연승’ 윌리엄 고미스 꺾고 11연승 질주 “UFC 에이펙스 작다” 아레나행 요구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을 TKO로 제압했던 하이더 아밀(미국·필리핀)이 11연승을 질주했다.


2025년 3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는 ‘UFC 파이트 나이트: 캅 vs 알마바예프’ 메인카드 제2경기로 아밀과 윌리엄 고미스(프랑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아밀은 이날 UFC 4연승을 내달리던 고미스에 스플릿 판정승(29-28, 28-29, 29-28)을 거둬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고미스의 카운터 펀치에 고전하던 아밀은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1라운드를 내준 뒤에도 주춤하지 않고 고미스의 거리 안으로 뚫고 들어간 아밀은 펀치를 퍼부으며 상대를 압박했다. 두 사람의 체력은 점점 떨어졌지만 아밀은 압박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승리를 거머쥔 아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형 경기장 UFC 에이펙스가 아닌 만원 관중이 들어찬 아레나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요구했다. 아밀은 “나의 경기는 에이펙스에서 하기엔 지나치게 짜릿하다”라며 “이정영과의 경기가 아레나에서 펼쳐졌다면 관중들은 광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나를 아레나에 넣어달라”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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