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여자 테니스 박소현, ITF 인도 W50 결승행 확정…“대회 첫 우승 도전”

2025-03-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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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인도 W50 대회 단식 결승 진출...2일 우승 다툰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여자 테니스 박소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 아마드바드 W50(총상금 4만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2025년 3월 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아마드바드에서는 대회 단식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계랭킹 378위 박소현은 405위 바이데히 차드하리(인도)를 2-1(6-4 2-6 6-3)로 이겼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2세인 박소현은 그동안 W25등급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아직 W50에선 정상에 오른 적이 없는 박소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우승을 노린다.
박소현은 2일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 208위 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와 우승을 다툰다. 결승행을 확정한 박소현의 세계랭킹은 335위 안팎으로 오를 예정, 우승 시에는 315위 수준까지도 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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