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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여대생 폭행 무혐의’ 최홍만 “올해 복귀한다더니”…6년째 칩거 근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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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14:5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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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불가능”...최홍만, ‘제주도 은둔’ 이유는 

스포츠소식, ‘여대생 폭행 무혐의’ 최홍만 “올해 복귀한다더니”…6년째 칩거 근황, 이유는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근황이 화제다.


2025년 2월 28일 방영된 tvN ‘프리한 닥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진 스타들의 충격 근황’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000년대 초반 한국에 격투기 열풍을 이끌었던 최홍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최홍만은 현재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 산속에서 6년째 거주 중이다. 최홍만의 근황과 관련해 한 기자는 “비교적 사람이 없고 조용한 곳인 제주도로 이사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외출은 사람이 없는 새벽에만 한다더라.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불안해 바깥 외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라고 귀띔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4세인 최홍만은 지난 2011년 20대 여대생 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최홍만은 자신이 서울에서 운영하던 술집을 찾은 손님을 때린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논란에 휩싸인 최홍만은 “손님이 욕설을 해 화가 나 뿌리쳤는데, 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만일 내가 주먹으로 때렸다면 여대생이 멀쩡했겠나”라고 반문한 최홍만은 “바보가 아니면 그런 짓 못 한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최홍만은 이후 은둔 생활을 이어왔다. 2021년 2월 일본 TBS 예능 ‘오늘 밤 해금(今夜解禁!)’에 출연한 최홍만은 “현재 오사카에 거주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일본에 거주 중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최홍만은 “시합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고 심하게 비난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 진단도 받았다는 최홍만은 “링에 서면 갑자기 공포감으로 눈앞이 캄캄해져 시합의 기억도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도 자신의 대인기피증을 언급한 최홍만은 올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해는 복귀한다. 최고의 상태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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