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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압승하며 최다 9연승 기록 돌파...IBK는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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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16:38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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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창단 최다 연승 수인 9연승을 기록했다.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 압승하며 최다 9연승 기록 돌파...IBK는 6연패 탈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KB손해보험은 지난 달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1-25, 27-25)로 완파했다.


직전 최다 승수인 6연승 기록을 지난 달 경신한 KB손해보험은 10연승까지 단 한 발짝만을 눈 앞에 뒀다. 이 승리로 KB손해보험은 21승11패, 승점 59점으로 2위 대한항공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비예나가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나경복 15득점, 차영석 13득점, 박상하 12득점으로 공격수들이 골고루 두 자릿대 점수를 올렸다. 한국전력은 임성진이 양 팀 최다 득점인 20득점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아쉽게 2세트를 놓쳤지만 집중력이 올라온 한국전력은 3세트를 25-21로 한 차례 밀어붙였다. 윤하준의 클러치 득점이 좋았고 이후 상대의 잔범실 플레이가 계속해서 불거졌다. 


4세트 초반 리드는 한국전력이 잡았다. KB손해보험의 잔범실이 많아 2점 차로 앞선 한국전력은 12-11로 앞선 상황에서 윤하준의 전위 득점을 필두로 3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KB손해보험의 반격이 이어졌다. 나경복의 2득점을 비롯해 4연득하며 순식간에 15-15 동점을 이뤘다. 


동점~1점 차로 따라붙는 듀스 접전으로 이어졌고 막판 비예나의 퀵오픈 득점, 박상하의 속공이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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