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눈찌르기 논란’ 송야동, 중국 UFC 최고 랭킹 기록 “피해자 세후도는 두 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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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6위’ 송야동, “타이틀 샷 가능성 높였다”...눈 찔린 세후도는 9위로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전 UFC 밴텀급-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미국)와의 맞대결 이후 ‘눈찌르기’ 논란이 불거졌던 송야동(중국)이 중국 UFC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25년 2월 26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공개된 밴텀급(61.2㎏) 랭킹에서 송야동은 지난 발표보다 두 계단 오른 6위로 도약했다.
송야동의 순위가 상승하면서 밴텀급 랭킹에도 지각 변동이 생겼다. 챔피언 메랍 드발리시빌리(조지아)를 비롯해 1위부터 5위까지는 변화가 없었지만, 에콰도르 출신 파이터 말론 베라는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롭 폰트(미국)는 9위에서 8위로 올랐고, 송야동에 패한 세후도는 2계단 떨어진 9위에 자리했다.
송야동과 세후도는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세후도 vs 송야동’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었다. 이날 3라운드 도중 세후도는 송야동의 손가락에 눈을 찔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였다.
3라운드까지 마치고도 닥터 스톱으로 중단된 경기는 송야동의 테크니컬 판정승(29-28, 29-28, 30-27)으로 끝났다. 이 가운데 송야동은 눈 찌르기 반칙에 고의성이 없었던 것으로 인정받아 실격패를 면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 챔피언 세후도를 꺾은 송야동은 이 승리로 MMA 전적 22승 1무 8패 1무효를 마크했다. UFC 진출 이후 1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송야동은 타이틀 샷 가능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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