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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UFC 313 코메인 이벤트 변경 댄 후커 부상.. 저스틴 게이치 vs 라파엘 피지에프 리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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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38분전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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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3의 코메인 이벤트가 급변했다. 

UFC, UFC 313 코메인 이벤트 변경 댄 후커 부상.. 저스틴 게이치 vs 라파엘 피지에프 리매치 확정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원래 예정되었던 대진이었던 댄 후커(Dan Hooker)가 훈련 중 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저스틴 게이치(Justin Gaethje)**와 **라파엘 피지에프(Rafael Fiziev)**의 리매치가 새로운 코메인 이벤트로 확정됐다. 이번 경기는 3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게이치와 피지에프는 지난 2023년 UFC 286에서 이미 한 번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기록했고, 게이치가 다수결 판정 승리를 거뒀다. 이번 리매치는 피지에프에게 복수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게이치에게는 자신의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피지에프는 지난 2023년 9월 마테우스 가므로트(Mateusz Gamrot)와의 경기에서 무릎 십자 인대(ACL) 부상을 당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그는 게이치에게 패한 이후 2연패를 기록 중이며, UFC에서의 6연승 행진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경기는 피지에프가 약 18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르는 자리이기도 하다.


게이치는 현재 UFC 라이트급 랭킹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피지에프는 부상에서 복귀하며 자신의 명성을 다시 세울 기회를 노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강력한 스트라이킹 능력을 갖추고 있어, 팬들은 또 한 번의 화려한 스탠딩 배틀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3라운드로 진행되며, 메인 이벤트는 알렉스 페레이라(Alex Pereira)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Magomed Ankalaev)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타이틀을 획득한 후 첫 방어전에 나서며, 안칼라예프는 자신의 첫 UFC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게이치는 이번 리매치를 통해 피지에프에 대한 자신의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자 한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도 강력한 스트라이킹과 철저한 전략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피지에프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복귀를 알리고자 한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게이치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한 만큼, 이번에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이벤트: 알렉스 페레이라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 저스틴 게이치 vs 라파엘 피지에프 (라이트급)


기타 주요 경기: 추가 예정


UFC 313은 3월 8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격투 스포츠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이치와 피지에프의 리매치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두 선수의 대결을 통해 다시 한 번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목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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