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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아이고, 언제 정신 차릴래?' 가르나초, SNS에 아모링 저격→"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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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52분전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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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돌발 행동이 눈길을 끈다.

EPL, '아이고, 언제 정신 차릴래?' 가르나초, SNS에 아모링 저격→"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한숨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샘 모르시의 자책골,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해리 매과이어의 득점을 묶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9승 6무 12패(승점 33)를 기록하며 같은 날 브렌트퍼드와 1-1로 비긴 15위 에버턴(7승 11무 9패·승점 32)을 제치고 14위로 올라섰다.


후벵 아모링(40) 감독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43분 파트리크 도르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곧장 아모링은 가르나초 대신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투입하며 뒷문을 조였고, 교체에 화가 난 가르나초는 벤치에 앉지 않고 그대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직후 가르나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교체되는 사진을 게시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아모링 역시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가르나초와 해당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원한다면 다음 기자회견에서 다시 언급하겠다"고 밝혔다.


가르나초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5-3-1 포메이션으로 뛰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지배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교체는 필연적이었고, 한 명을 택해야 했다"고 답했다.


아모링과 가르나초가 충돌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르나초는 지난해 12월 빅토리아 플젠전(2-1 승리) 당시 아모링의 지시를 무시하는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었다. 가르나초가 오해라고 일축하며 해프닝으로 끝맺어지는가 싶었으나 불과 2개월 만에 다시 한번 사고를 치며 향후 입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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