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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여자 축구, “신상우 부임 4경기 만에 데뷔승”…핑크레이디스컵 첫 판서 우즈벡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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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한국 여자 축구, 우즈베키스탄에 3-0 완승...“추효주 멀티골-최유리 쐐기골” 

스포츠소식, 여자 축구, “신상우 부임 4경기 만에 데뷔승”…핑크레이디스컵 첫 판서 우즈벡 꺾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핑크레이디스컵’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2025년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알 함리야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는 6개국 친선대회 핑크레이디스컵 1차전이 열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한국은 이날 51위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이겼다.


추효주(오타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최유리(버밍엄시티)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10월 신상우 감독이 부임한 뒤, 일본(0-4), 스페인(0-5), 캐나다(1-5) 등에 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4경기 만에 데뷔승을 신고했다.


한편 핑크레이디스컵은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날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한국은 같은 장소에서 23일 태국, 26일 인도와 맞대결을 벌인다. 최종 승점과 골 득실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컵을 드는 이번 대회는 대진 추첨에 따라 팀당 세 경기씩만 치르기 때문에 한국은 러시아, 요르단과는 경기하지 않는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우리 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만날 수 있는 팀들을 미리 상대해 보기 위해 최정예 스쿼드로 나섰다. 2026년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은 2027 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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