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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FC, 개그맨 vs 유튜버, 누구 주먹이 더 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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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08:06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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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윤형빈 ‘콜아웃’…6월 28일 장충체육관서 맞대결 

 로드FC, 개그맨 vs 유튜버, 누구 주먹이 더 셀까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윤형빈이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와 로드FC에서 격투기 대결을 펼친다.


로드FC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윤형빈과 밴쯔가 격투기 대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윤형빈과 밴쯔는 격투기를 직접 수련할 정도의 열정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있다.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 밴쯔는 지난해 12월 파이터100에서 데뷔전 승리를 거두며 프로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둘의 대결 시발점은 밴쯔가 윤형빈과의 격투기 대결을 언급하면서다.


밴쯔는 격투기 데뷔 전날 계체량에서 “파이터100을 보는데 갑자기 윤형빈 형님이 생각나더라. 운동을 1년만 배우고 윤형빈 형님과 링 위에 올라가서 시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했다”며 윤형빈과의 대결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콜아웃’ 된 윤형빈은 자신의 SNS에 “일단 승리는 축하”라며 경기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지난 로드FC 대회에서 마주하면서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FC에 따르면 둘은 지난해 12월 ‘굽네 ROAD FC 071’에서 대면하게 됐다. 당시 밴쯔가 먼저 “형님이랑 제대로 (격투기 대결을) 해보고 싶다”며 대결을 제안했고, 윤형빈 또한 “파이터100 대표님과 로드FC 회장님께서 정찬성 선수보다는 낮지만, 최두호 선수보다는 높은 레전드급의 파이트머니를 제안해주셨다. (밴쯔 씨가) 지금 부상 치료 중인 걸로 아는데 밴쯔 씨가 다 나으면 죽기 살기로 붙어보도록 하겠다”며 대결을 수락했다.


로드FC는 26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경기의 룰과 체급 등 조율이 남은 세부사항들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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