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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완파…창단 첫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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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20:53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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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완파…창단 첫 10승

 V리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완파…창단 첫 10승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3-0(25-21 25-23 25-13) 완승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이 승리로 2연패를 끊고 10승19패, 승점 30을 마크해 5위 한국도로공사(10승18패·승점30)와 승점 및 승수 동률을 맞춰냈다. 그 다음 순위 산정 기준인 세트득실률에서 0.692-0.647로 밀려 순위는 뒤집지 못한 건 아쉽지만, 창단 첫 단일시즌 두 자릿수 승리라는 유의미한 이정표를 써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박정아와 아시아쿼터 선수 장위가 블로킹 5개를 합작하며 정관장의 화력을 차단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팀 블로킹에서 18-3으로 크게 앞섰다. 장위는 22-21에서 정관장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의 공격을 가로 막아 승기를 지켰다. 메가는 1세트 공격 성공률이 20.00%로 뚝 떨어졌다.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 장위와 박사랑, 임주은이 5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정관장에선 메가가 살아났지만,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의 공격 성공률이 30.00%로 떨어지며 엇박자를 냈다.


1, 2세트를 모두 가져간 페퍼저축은행은 전의를 상실한 정관장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박정아는 양 팀 최다인 19득점을 기록했고, 블로킹 7개를 잡아냈다. 장위도 블로킹 5개를 합쳐 8득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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