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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데레비시, '황인범 안녕!" 페예노르트 차기 사령탑, 반 페르시 강력히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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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08:03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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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렌베인과 협의, 장기 계약 원해" 

 에데레비시, '황인범 안녕!" 페예노르트 차기 사령탑, 반 페르시 강력히 거론...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이 황인범을 지도할 페예노르트 차기 사령탑으로 강력히 거론 중이다.


네덜란드 '1908.NL'은 19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반 페르시 감독에게 접근했다. SC 헤이렌베인에 있는 반 페르시 감독을 데려오려고 한다. 르네 하케가 수석코치가 될 수 있다. 아직 반 페르시 감독이 있는 헤이렌베인과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반 페르시 감독은 페예노르트에 올 경우 장기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페예노르트는 브리안 프리스케 감독을 경질했다. 데니스 테 클로이제 기술이사는 "이런 결정을 내려야 했던 건 실망스럽다. 프리스케 감독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냈으나 지난 몇 달 간 너무 일관성이 없었다. 진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프리스케 감독을 높게 평가하나 좋은 감독이어도 효과가 없으면 결론을 내려야 한다. 지지도 받지 못했다"고 경질 이유를 내놓았다.


프리스케 감독을 내보낸 페예노르트는 빠른 시기에 감독 선임을 하려고 한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AC밀란을 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16강에 올랐다.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위해서는 정식 감독 선임이 급선무다.


반 페르시는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2017년에 친정 페예노르트로 돌아갔다. 2018-19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5경기 16골을 성공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친정 페예노르트에 남아 코치 생활을 했다. 유소년과 1군을 오가며 코치 생활을 보냈다.


현재는 헤이렌베인에서 감독 생활 중이다. 페예노르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선수들에게 존경심도 받을 수 있는 반 페르시 감독이 적격이라는 판단이다. 황인범이 그의 지도를 받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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