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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역시 아바쿠모바”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금→은’ 이어 동계체전 혼성계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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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5:51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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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리스트’ 아바쿠모바, 동계체전 첫날 다시 한번 ‘정상’ 

스포츠소식, “역시 아바쿠모바”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금→은’ 이어 동계체전 혼성계주 우승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가 동계체전 첫날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2025년 2월 1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혼성계주 결승전이 펼쳐졌다. 아바쿠모바와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 함해영으로 구성된 전남 대표 전남체육회는 이날 1시간15분24초3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생인 아바쿠모바는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 귀화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아바쿠모바는 지난 11일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45초4를 기록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24㎞ 계주에서는 고은정(전북도체육회), 아베 마리야(포천시청), 정주미(포천시청)와 은메달을 합작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멀티 메달 주인공이 됐다.


아바쿠모바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계주 외에도 여자 스프린트 7.5㎞, 18㎞ 계주, 단체출발 12.5㎞에 출전한다. 지난해 열린 동계체전에서 아바쿠모바는 혼성계주, 여자 스프린트 7.5㎞, 단체출발 12.5㎞ 종목 정상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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