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장웨일리, 최대 위기?… 무패 도전자 수아레스에 도박사 배당 열세

2025-02-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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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2에서 장웨일리가 타이틀 3차 방어에 도전한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챔피언 장웨일리(35, 중국)가 이번에도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7일 (이하 한국시간) UFC 312 계체에서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장웨일리가 정확히 52.2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도전자 타티아나 수아레스(34, 미국)도 52kg으로 계체를 마쳤다.
오는 9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2' 코메인 이벤트에서 장웨일리는 수아레스를 상대로 3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장웨일리가 승리할 경우,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최다 승리 기록(6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세계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 부문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수아레스는 종합격투기(MMA)에서도 강력한 그래플링을 앞세워 10승 무패를 기록 중이며, 도박사 배당에서도 장웨일리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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