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UFC 챔피언' 아데산야, 신성 이마보프에게 KO패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UFC, '전 UFC 챔피언' 아데산야, 신성 이마보프에게 KO패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5-02-04 09:07 6 0

본문

한때 UFC 미들급을 지배했던 챔피언 출신 이스라엘 아데산야(뉴질랜드·나이지리아)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UFC, '전 UFC 챔피언' 아데산야, 신성 이마보프에게 KO패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 미들급 랭킹 2위 아데산야는 지난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anb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아데산야 vs 이마보프' 메인 이벤트에서 5위 나수르딘 이마보프(프랑스)에게 2라운드 30초만에 오른손 오버핸드 훅에 이은 그라운드 타격을 맞고 KO패했다.


아데산야는 이전 경기들과 달리 경기 시작부터 앞쪽에 무게를 싣고 전진했다. 잽과 카프킥이 적중하면서 타격전에서 앞섰다. 이마보프가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모두 막혔다.


하지만 2라운드에 이마보프의 노림수가 적중하며 경기는 단숨에 끝났다. 아데산야가 왼손잡이 자세에서 오른손잡이 자세로 바꿀 때 이마보프는 재빠르게 오른손 오버핸드훅을 넣었다. 그는 쓰러진 아데산야를 쫓아가 그라운드 펀치를 꽂아 넣었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고배를 마신 아데산야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난 여전히 살아 있다. 이건 경기의 일부"라며 경기 결과에 개의치 않아 했다. 이어 "주사위를 굴렸는데 1이 나온 것"이라며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했다.


이마보프는 "내가 상대보다 더 나은 타격가임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게 필요한 진짜 보너스는 타이틀전"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