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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소식, 안세영 “새해 단 한 번도 안 졌다!” 인도오픈 결승 진출, 우승까지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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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21:18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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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인도오픈 4강서 툰중 꺾고 결승행 “국제대회 2주 연속 우승 코앞”

 스포츠소식, 안세영 “새해 단 한 번도 안 졌다!” 인도오픈 결승 진출, 우승까지 ‘단 1명’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새해 첫 국제 대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번째 대회에서도 결승행에 올랐다.


2025년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안세영은 세계랭킹 5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9 21-16)으로 이겨 결승행을 확정했다.


지난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올해 첫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인도오픈에서 2주 연속 대회 제패를 노리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결승에서 툰중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1게임을 가져온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연속 4득점을 뽑아내는 등 활약했다.


2023년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8강에서 기권했던 안세영은 올해 아쉬움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 역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안세영은 오는 19일 4강에서 미야자키 토모카(일본)를 꺾은 세계 12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한편 한국 남자복식과 여자복식도 인도오픈 결승에 올랐다.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에런 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를 2-0(22-20 21-19)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서승재(삼성생명)-김원호(삼성생명) 조는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은 2연속 우승에 나선다.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 조를 2-0(21-18 21-18)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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