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카마루 우스만, 웰터급 선수들에게 메시지 '바보 같은 웰터급 선수들 입 닫아라! 건강해지면 보자'
본문
한때 UFC의 최고의 파운드-포-파운드 선수였던 우스만은 2023년 10월 이후로 1년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전 웰터급 챔피언인 우스만은 이 부문에서 레전드급 스타 중 한 명으로, 그의 긴 공백 기간 동안 다른 웰터급 선수들이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카마루 별명)'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2025년을 맞이하며 우스만은 더 이상 이를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스만은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2025년이 다가오고 있으니,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저는 돈이 좋아요!... 우리는 특정한 생활 방식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고, 돈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싸우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모두가 ‘아, 그는 싸움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저는 싸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건강하지 않으면 최선을 다할 수 없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우스만의 공백은 주로 부상 때문이었지만, 그는 UFC 310에서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경기를 위해 단기 출전하는 것을 잠시 고려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자신에게 비난을 퍼붓는 이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스만은 “저와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 바보 같은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싸우지 않는 것은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입 닫아라! 아무도 너희를 두려워하지 않아! 저는 이 부문에서 오랫동안 정점에 있었고, 여러분 모두를 타격으로 제압해왔습니다. 그러니 제가 건강해지면 링에 나가고 싶습니다. 싸우고 싶고, 여러분 중 한 명을 눕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 입 닫고, 제가 건강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저는 여러분 모두와 싸울 것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2025년은 모두에게 멋진 해가 될 것입니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스만은 최근 UFC 294에서 중량급 경기로 함자트 치마예프와 맞붙었으며, 치마예프가 2:0 판정으로 승리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