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WKBL, 여자프로농구 김소니아, 3라운드 MVP 선정
퍼스트뉴스업로더
2025-01-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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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김소니아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flex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소니아가 총 94표 중 7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 홍유순(신한은행·21표)을 큰 점수 차로 제친 김소니아는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3라운드에서 김소니아는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13초를 뛰며 19.2득점, 9.0리바운드, 2.2 어시스트, 2.4스틸, 0.4블록슛을 기록했다.
김소니아는 2022~2023시즌 3라운드와 5라운드에 이어 통산 3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9일 인천 신한은행전을 통해 개인 통산 200경기를 출전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87번째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김소니아의 활약을 앞세워 BNK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은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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