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황인범 75분 활약' 페예노르트, UCL서 프라하에 4-2 제압 ··· 챔스 16강 보인다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6ab9b67e684ea29dd74083c04861c53a_1722420419_3529.png
 

[스포츠] UCL, '황인범 75분 활약' 페예노르트, UCL서 프라하에 4-2 제압 ··· 챔스 16강 보인다

퍼스트뉴스업로더 레벨
2024-12-13 08:09 45 0

본문

황인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UCL, '황인범 75분 활약' 페예노르트, UCL서 프라하에 4-2 제압 ··· 챔스 16강 보인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1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UFCL 리그 페이즈 6차전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결과로 페예노르트는 3승 1무 2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36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 페이즈에서 18위로 올라서며 16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프라하(승점 4)는 28위에 머물렀다.


UCL은 올 시즌부터 본선 진출 36개 구단 중 8위까지는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이날 페례노르트는 전반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게르노트 트라우너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가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분 뒤인 전반 10분 페예노르트가 추가 골 득점에 성공했다. 산티아고 헤메네스의 패스를 받은 이고르 파이샹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아니스 하지 무사의 왼발 슈팅이 그래도 골문 구석에 꽂히면서 3-0으로 달아났다. 


프라하는 전반 42분 알비온 라흐마니에의 오른발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왼발로 슈팅을 날려 추가 골을 뽑아냈다. 후반 34분에는 수비수 토마스 베일런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다 후반 30분 라미즈 제루키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 뛰는 수비수 설영우는 AC밀란(이탈리아)과 원정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1-2로 패배했다. 1승 5패(승점 3)가 된 즈베즈다는 31위로 밀렸고, 4승 2패(승점 12)의 AC밀란은 12위가 됐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