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BA, “초등학교 경기 심판도 그렇게는 안 봐!” GSW 감독 휴스턴에 패한 뒤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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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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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미친 재능, 포텐 제대로 터졌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중 대회인 NBA컵 8강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켓츠에게 졌다. 막판에 승부를 가른 장면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 NBA컵 8강에서 90-91로 졌다.
종료 4초전 제일렌 그린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림을 통과하면서 91-90으로 역전했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휴스턴 선수들도 잘 싸웠지만,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맞서 싸웠다. 오늘 경기를 이길 자격이 있었고 최소한 마지막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심판은 초등학교 경기 심판만도 못했다”며 심판진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19득점, 쿠밍가가 20득점, 버디 힐드가 15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센군이 26득점 11리바운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15득점, 그린이 12득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애틀란타 호크스가 뉴욕 닉스를 108-100으로 제압했다. 트레이 영이 22득점 11어시스트, 제일렌 존슨이 21득점 15리바운드, 디안드레 헌터가 24득점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로 NBA컵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동부에서는 밀워키 벅스와 애틀란타,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휴스턴이 맞붙는다.
4강전은 오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있는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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