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내년 VNL 대진 확정 ... 한국, 브라질.튀르키예.일본에서 예선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2-11 21:50
10
0
본문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내년 브라질과 튀르키예, 일본에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치른다.
국제배구연맹(FIVB)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에 2025 FIVB VNL 여자부 예선 개최 장소와 대진을 공개했다.
FIVB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VNL 여자부 예선 1~3주 차 대진을 공개했다. 한국은 내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1주 차 경기에서 올해 파리 올림픽 우승팀인 세계랭킹 1위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12위) 체코(15위) 미국(3위) 등을 상대한다.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주 차엔 개최국 튀르키예 등과 만난다.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간토에서 진행되는 3주 차엔 개최국 일본 등과 격돌한다.
세계랭킹 37위인 한국은 올해 VNL에선 2승 10패를 기록, 16개국 중 15위에 그쳤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2전 전패를 당했다.
VNL은 2018년 기존 국제대회를 재편해 출범한 리그로 세계 정상급의 18개 국가가 배구 최강국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선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 2승 10패를 기록해 15위에 그쳤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2전 전패를 기록했지만, 올해 태국전에서 30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프랑스전 승리로 최하위 굴욕을 피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