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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2025시즌 KBO 올스타전, ‘한화 신구장’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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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7:19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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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들 야구 사랑 남달라”...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한화의 ‘새’ 홈구장에서 

KBO, 2025시즌 KBO 올스타전, ‘한화 신구장’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서 개최 확정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개최된다.


2024년 12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년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해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공모방식으로 처음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가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행정지원 등을 제안함에 따라 이달 3일 제6차 실행위원회에서는 베이스볼드림파크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장종훈 총재특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과 함께 사인한 야구 사인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한 허구연 총재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다”라며 운을 뗐다. 허구연 총재는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클 것”이라면서 “대전광역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자체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 사랑이 남다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치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는 이장우 시장은 “단순한 야구대회가 아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계방안 마련 등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올스타전이 개최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2024시즌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홈으로 사용한 한화는 바로 옆에 지어지고 있는 신축 구장에서 새 유니폼과 함께 새 시즌을 맞는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한화의 신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5년 3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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