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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1, '1부 강등 위기' 전북 ㄱ김두현 감독, 위염 증세로 입원...안대현 B팀 감독 ACL2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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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21:34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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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부 강등 위기' 전북 ㄱ김두현 감독, 위염 증세로 입원...안대현 B팀 감독 ACL2 지휘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끄는 김두현(42) 감독이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전북은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4-25 ACL2 6차전 지휘봉을 안대현 전북 B팀 감독에게 맡겼다.


전북은 앞선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승점 12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준비는 항상 하던 대로 했다. 한국에서 중요한 경기가 있기에 내일 경기도 잘해야 주말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ACL2와 승강PO를 앞두고 김 감독이 자리를 비웠다.


안 감독은 "김두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 중이다. 스트레스가 많으셨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전북 구단 역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었다. 며칠 쉬시면 괜찮아지실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김 감독의 상태가 크게 위급하지 않아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이랜드(K리그2)와의 승강 PO 2차전에는 벤치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김두현 감독은 지난 1일 열린 PO 1차전을 지휘했다. 전북은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전진우의 헤더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잔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는 8일 전북의 홈 구장인 전주성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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