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음바페? 레알 감독-선수 NO 반대했다"…'왕따·불화설'+충격 폭로→4개월 만에 '최악의 영입' 오명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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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리가, "음바페? 레알 감독-선수 NO 반대했다"…'왕따·불화설'+충격 폭로→4개월 만에 '최악의 영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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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7:46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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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겉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리가, "음바페? 레알 감독-선수 NO 반대했다"…'왕따·불화설'+충격 폭로→4개월 만에 '최악의 영입' 오명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음바페는 레알로 강제 이적됐다. 라커룸에서도 음바페를 원하지 않는다. 음바페는 지금까지 레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자유계약(FA)으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동안 PSG, 프랑스 대표팀에서 수많은 골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초호화 스타 플레이어들이 모인 레알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아탈란타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후 부진에 빠졌고,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적응기라고 볼 수 있지만 음바페의 클래스를 생각하면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음바페는 마요르카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득점 침묵했고, 레알은 1-1로 비겼다. 바야돌리드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후반 41분 교체아웃 됐다.슈팅 4개 중 유효 슈팅을 3개나 기록하며 득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라리가 데뷔골에 실패했다.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스페인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데뷔골에 다시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전반 3분 박스 안 오른발 슛은 수비에 막혔고, 전반 28분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에도 초반 중거리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무득점 침묵했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데뷔골 작성에 실패한 것이다.


리그 데뷔골은 4번째 경기만에 터졌다.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꽂아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음바페는 언제 부진했냐는 듯 "나 정도의 선수가 합류하면 많은 것들이 변한다. 내가 미친 건 아니지만 우리가 첫 경기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훈련도 그렇고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기에 많이 좋아지진 못했으나 앞으로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도 드러냈다.


호언장담했지만 지금까지 성적은 실망스러울 뿐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6골 중 절반이 페널티킥이다. 경기력이나 영향력 측면에서 조금 더 살아나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는 오프사이드만 무려 8회를 기록하며 0-4 대패의 원흉이 됐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중시되는 공격수의 적극적인 수비가담도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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