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터그린북 이머시브 ‘싸운드써커스’ 성료 > 스포츠뉴스

이번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기초예술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자생력을 제고하는 ‘2024 성장기 기초예술 기업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이머시브 ‘싸운드써커스’를 전시, 체험, 공연 복합적인 형태로써 환경콘서트를 열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공연 매진 된, 이 공연은 2019년에 창작해서 현재까지 국제환경연극제, 기후축제, 탄소중립축제, 여러 환경페스티벌에서 개/폐막공연 및 상설공연으로써 1000여회 공연과 전시, 체험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써 인식하는데 앞장선 유상통프로젝트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공연단체에서 순환되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8년간 노력해왔다.

이번 ‘싸운드써커스’ 공연은 재사용 그리고 재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 가능한 재료공급,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세우고 재료선택과 방향을 설정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유상통프로젝트는 목적에 맞게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17회차간 서울세종문화회관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연말 환경콘서트를 통해서 시작점을 알리며 나아가 2025년에 오픈런(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음악극 ‘싸운드써커스’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