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소식, '충격 전망!' 손흥민, 토트넘에서 방출 예고...맨유-바르샤 합류+사우디 1700억 계약 고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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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계약에 대한 실망'이라며 손흥민의 상황을 조명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두고 협상을 가질 것이라 예상됐지만, 토트넘은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옵션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유지할 것이다.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손흥민은 차기 시즌 이후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될 것이며, 토트넘에서 10년 이상을 활약한 셈이다'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그대로 내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장기 계약을 제안받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해당 소식으로 인해 손흥민 측은 놀랐다. 소식에 따르면 이는 좋은 영향이 아니고 사우디는 그를 영입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사우디는 여름에 상당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손흥민도 상위 명단에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여름 당시에도 손흥민에게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고, 당시 영국 언론은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 알이티하드로부터 4년 동안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20억) 수준의 연봉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받았다'라며 무려 1700억에 달하는 계약을 건네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만약 손흥민이 떠난다면 다시 한번 같은 제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계속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노리지 않는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큰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미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풀릴 가능성이 거론되자 영입을 원했다고 알려진 유럽 팀들도 있었다. 스페인 엘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시도할 것이다. 한지 플릭 감독이 선택할 선수는 매우 명확하다. 그중 하나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다'라며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을 전하기도 했으며,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빅클럽이 주목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에 꾸준히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도 내년 여름까지 계속 화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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