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이경규,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 K리그1 승격에 ‘함박웃음’…이예림과 안양 행사 직접 참석
본문
FC안양 승격에 ‘예능 대부’도 웃었다! 이경규, 사위 김영찬 경사에 ‘활짝’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예능 대부’ 이경규가 K리그1 승격 경사를 맞은 사위 김영찬(FC안양)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4년 11월 10일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안양의 K리그1 승격 기념 행사 현장을 찾은 이예림, 김영찬 부부와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는 사위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양은 이달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39라운드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직전 경기인 부천FC전에서 창단 11년 만에 첫 승격을 확정 지은 안양은 이날 승점 1점을 더 추가하며 63점에 도달했다.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일군 안양은 창단 후 가장 많은 1만 3,451명의 관중이 모인 홈 최종전에서 성대한 승격식을 열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인 센터백 김영찬은 지난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기회를 잡기 위해 안양으로 임대됐던 김영찬은 2020년 부천, 2021년 경남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안양의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김영찬은 1살 연하 이예림과 4년여의 열애 끝에 202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다 앞선 2021년 2월 17일 이경규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찐경규’에서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을 3~4년 전에 알아차렸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경규는 “월드컵도 안 보던 애가 K리그 축구를 보더라. 남자친구가 축구선수인 걸 그때 알았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후로도 이예림, 김영찬 부부는 MBC ‘호적메이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에 이경규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이예림의 유튜브 채널 ‘예림ing’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 [Copyright © 퍼스트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기사는 퍼스트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