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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카마루 우스만, UFC 310에서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가능성 열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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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20:27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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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과 샤브캇 라흐모노프는 같은 체육관에서 훈련한 경험이 있지만, 이는 그들이 옥타곤에서 맞붙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UFC, 카마루 우스만, UFC 310에서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가능성 열어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UFC 310의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발 감염으로 예정된 메인 이벤트에서 철회한 상황에서 우스만은 라흐모노프와의 대결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무하마드는 라흐모노프와의 타이틀 방어전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현재 그들의 경기가 재조정될지 아니면 새로운 상대가 찾아질지는 불확실하다. 만약 매치메이커들이 무하마드의 자리를 채울 엘리트 선수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우스만이 그 호출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스만은 “우선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팀 동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내 체육관에 들어와 훈련하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내 경력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고, 지금도 그 체육관에 있다. 그곳은 헨리 후프트의 체육관이며, 현재 Kill Cliff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내 팀 동료는 아니다.”


그는 이어 “UFC가 진정으로 힘든 상대를 찾고 있다면, 단기 통보로 옥타곤에 나설 용기가 있는 선수를 찾고 있을 것이다. 그 상황이 발생하면 UFC는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야 할지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나에게 전화를 준다면, 나는 응답할 것이고, 몇 가지를 정리한 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해야 한다. 나는 그런 것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나는 여섯 일 만에 경기를 치른 적도 있고, 여덟 일 만에 경기를 치른 적도 있다. 이번에는 단 몇 주의 통보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스만은 세 경기 연속 패배 중이며, 다음 상대를 찾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UFC 294에서 카마즈트 치마예프와의 미들급 경기에서 단기 통보로 받아들인 경기를 치른 결과, 다수결 결정으로 패했다. 그 이전에는 라이벌 리온 에드워즈에게 연달아 타이틀 싸움에서 패하며 2021년 11월 이후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우스만은 무하마드와의 관계가 좋지 않지만, 그와의 대결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무하마드가 발가락 감염에서 제대로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개인적인 믿음으로는 그가 때때로 바보처럼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벨랄은 남자다”라며 “그는 경쟁자이자 파이터이며, 나는 그런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고, 이는 결코 즐거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것이 우리의 생계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벨랄 무하마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우스만의 발언은 그가 여전히 옥타곤에서의 경쟁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UFC 310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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