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프로야구 삼성 신인선수 15명 입단식…경산서 훈련 시작
퍼스트뉴스업로더
2024-11-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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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5일 2025년 신인선수 15명의 입단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선수들은 4일 경북 경산 2군구장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했다.
입단 행사에는 신인 선수와 가족, 구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자리했다.
신인 선수들은 경산볼파크를 둘러본 후 사용할 방을 배정받았다. 이후 이종열 단장이 팀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인 선수들은 라이온즈파크에서 라커룸과 역사관을 둘러봤고, 전광판을 통해 선배 선수들의 격려 메시지도 들었다.
구단은 이날 선수들에게 갤럭시 Z폴드6와 대형 기념 유니폼 액자를 선물했다.
주장 구자욱은 "프로다운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조언했고, 박병호는 "절망과 실망감에 빠지더라도 위기를 잘 극복해서 오래 야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단식에 참석한 신인 배찬승은 "준비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 직접 와보니 너무 좋고,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인 선수들은 5일 오전 경산볼파크에 입소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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