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소식, 드림풋볼,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유스컵’ 성료 ... 5천명 참석 > 스포츠뉴스

드림풋볼(대표 최소영)이 주최·주관한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유스컵’이 성료했다.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양구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곳에서 개최됐다. 총 91개 팀이 U7부터 U12까지 4개 종별로 참가하여 조별 예선부터 파이널 A, B로 나뉘어 본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선수, 관계자, 관중 등 약 5,000명이 모였으며, 양구를 찾은 팀들 중에는 강원도와 수도권뿐만 아니라 칠곡FC, 예산FC 등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클럽도 포함되어 다양한 지역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드림풋볼만의 전통적인 이벤트인 성인부 매치는 아빠부 풋살매치 우승 이천축구센터 준우승 위례FC 엄마부 승부차기 우승은 이천축구센터가 차지했다. 

최소영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림풋볼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참가해주신 모든 팀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