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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안 파이터' 유수영·최동훈, 계체 통과 ··· 24일 RTU 준결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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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17:49 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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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입성 도전하는 '코리안 파이터' 유수영과 최동훈이 ROAD TO UFC 준결승 계체를 통과했다.

'코리안 파이터' 유수영·최동훈, 계체 통과 ··· 24일 RTU 준결승 출격 

'코리안 파이터' 유수영·최동훈, 계체 통과 ··· 24일 RTU 준결승 출격


[스포츠중계 퍼스트티비] 23일(한국시간) 유수영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 3 준결승 계체에서 61.7kg으로 밴텀급(61.2kg) 일반 경기 한계 체중을 맞췄다. 최동훈은 56.7kg으로 플라이급(56.7kg) 계체에 성공했다.


오는 24일 유수영은 같은 장소에서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준결승에서 다얼미스 자우파스(중국)과 맞붙는다. 


유수영은 지난 5월 열린 ROAD TO UFC 시즌 3 오프닝 라운드에서 노세 쇼헤이를 주짓수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다얼미스 자우파스는 오자키 렌을 레슬링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수영은 “상대의 체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 이창호처럼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금 이대로만 한다면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와 같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동훈은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앙가드 비시트(29)와 격돌한다.


지난 5월 대회 경기가 끝난 뒤 최동훈과 앙가드 비시트는 신경전을 벌였다. 


당시 최동훈은 "네가 죽든, 내가 죽든 둘 중 하나가 죽어서 옥타곤에서 내려오자"라며 상대와 거친 말을 주고 받았다.


최동훈은 상대에 대해 "모르고 보면 보디빌더라고 착각할 정도로 근육이 빵빵하다”라면서도 “구체적인 강점은 보이지 않는다. 내 기술이 더 뛰어나기에 이를 활용해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수영과 최동훈이 출전하는 ROAD TO UFC 시즌 3 에피소드 5 & 6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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